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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청소년 정체성 찾기 제13회 효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주최한 ‘제13회 미주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4월 25일(토) 오후 2시, 오렌지한인교회(담임 정유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미주 한국계 청소년들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정체성을 성경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그림 부문 17명, 글짓기 부문 18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김영찬 목사는 “제13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공모전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며 “여러분이 진솔하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것은 단순히 잘 표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용기 있게 드러낸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오늘 받은 상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진 참된 가치”라며 “세상의 기준이나 평가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시대를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림 심사를 맡은 유니스 정(아트테라피스트)은 “작품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한 점 한 점의 완성도와 표현력이 뛰어났다”며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그림 곳곳에 잘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독창성, 표현력, 완성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심사가 매우 어려웠다. 모두에게 대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작품성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글짓기 심사를 맡은 폴 임 목사와 강성희 씨는 “매년 참가자들의 진솔한 글을 통해 큰 감동을 받는다”며 “주제에 대한 이해도, 독창성,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 문장 표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나님과 함께하는 순간의 진심 어린 고백이 잘 드러난 작품들을 우선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장려상부터 대상(Grand Prize)까지 각 부문 수상자들이 호명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상금 $500): 김도연(10학년 그림), Arielle Park(9학년 글짓기), △최우수상(상금 $300): 글로리아 최(8학년 그림), 에녹 조(12학년 그림), 김지후(7학년 글짓기), 노아 리(11학년 글짓기), △우수상(상금 $200): 에밀리 안(8학년 그림), 엘리스 유(10학년 그림), 로렌 정(4학년 그림), 아이작 유(11학년 글짓기), 줄리엣 최(12학년 글짓기), 리안 방(11학년 글짓기). 또한 Sharon Quick Silver 가주하원의원상, Young Kim 연방하원의원상, Steven Choi 가주상원의원상, 장로회 협의회 회장상 등 특별상도 함께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