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델타 홈페이지
(미국 텍사스주) – 델타항공(Delta Air Lines)이 중앙 텍사스 지역 여행객들의 서부 여행 편의를 대폭 확대한다. 오스틴-버그스트롬 국제공항(AUS)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PHX)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오는 11월 9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한다고 3월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규 노선은 델타 커넥션(Delta Connection) 소속 엠브라에르 175(Embraer 175) 항공기로 운영되며, 오스틴 주민들에게 애리조나 소노란 사막(Sonoran Desert) 지역으로의 빠르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피닉스 도착 후에는 스코츠데일(Scottsdale), 세도나(Sedona) 등 인기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골프, 하이킹, 미식 여행 등 레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델타항공은 “오스틴 고객들에게 서부 지역의 인기 목적지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및 레저 수요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며 이번 노선 신설의 의미를 밝혔다.
현재 오스틴-피닉스 노선에는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프론티어항공 등이 이미 운항 중이어서, 델타의 진입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델타는 이번 피닉스 노선 신설과 함께 오스틴-보즈먼(몬태나주) 노선도 겨울 성수기에 일일 운항으로 확대하는 등 오스틴 공항에서의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올해 말까지 델타는 오스틴에서 총 30개 목적지로 직항편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스틴-버그스트롬 국제공항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 측도 이번 신규 노선을 적극 환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항공편 정확한 스케줄(출·도착 시간)과 요금 정보는 취항에 가까워지면서 델타항공 공식 웹사이트(delta.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로 오스틴 여행객들의 서부 레저 및 비즈니스 이동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지면서, 2026년 하반기 항공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자료: 델타항공 공식 발표 및 관련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