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M(한인가정상담소 · 소장 캐서린 염)과 KAC(한미연합회 · 대표 유니스 송)가 공동 주최한 ‘부모교실’이 지난 4 월 11 일 KFAM 오피스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부모들이 자녀의 정서적 변화와 청소년기 주요 이슈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참석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강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심리상담 부서는 우울증을 주제로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징과 위험 신호를 설명하고, 부모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SAPC(약물 남용 및 예방 통제) 부서는 청소년 관련 약물 정보와 함께 자녀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실질적인 조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캐서린 염 소장은 “청소년기에는 정서적 변화와 함께 외부 환경의 영향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약물 노출 위험과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부모가 올바른 정보를 갖고 예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부모교실이 한인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회(KAC) 유니스 송 대표는 이번 워크숍이 학부모들에게 청소년 약물 동향과 자살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가정상담소와 협업해 꼭 필요한 워크숍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AC 가 한인 청소년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FAM 은 1983 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한인 및 아시아태평양계 가정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가족상담, 폭력피해자 지원, 입양 및 위탁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